깍두기 볶음밥 만드는 법 남은 깍두기 활용법 코로나 이후로 외식은 거의 하지 않고 집밥과 포장으로 참 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덕분에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로 여러 가지 음식들도 만들어 보고 요리 잘하지 못한 내가 조금씩 솜씨가 느는 것 같은 혼자만의 착각(?)이 든다. 냉장고 정리를 하는데 몇 주 전 설렁탕 포장해서 먹고 남은 깍두기가 보인다. 너무 익어서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 시판 유명한 비비고 깍두기 볶음밥이란 것도 있으니 점심메뉴로 선택했다. 예전 뷔페에서 깍두기 볶음밥을 먹어보긴 한 것 같은데 맛은 잘 기억 안 난다. 그리고 대세 백파더 백종원 깍두기 볶음밥 레시피도 많이 보이던데 오늘은 있는 재료로 그냥 만들어 본다.고기나 햄 없이 볶음밥 하면 잘 안 먹는 둘째 아이를 위해 다진 돼지고기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