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친님들과 소통하는 곳이 댓글인데 요즘 부쩍 태극기(?) 아저씨가 자주 나타나시네요. 오늘은 무려 하나의 포스팅에 4개의 댓글을 남기고 가서 눈살이 찌푸려졌어요.
지금까지는 보는 대로 댓글 삭제하거나 댓글 신고만 했는데 이젠 차단을 해야겠드라구요.
지난번 티친님 '당신의 근처 맛집' 님이 올려주신 티스토리 블로그 댓글 작성자 차단 법을 읽었으니 쉽게 저도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근처 맛집'님.
티스토리 초기에 댓글을 두 개씩 달거나 혹은 댓글을 실수로 단 적이 많아요. 분명 컴퓨터에서는 수정/삭제 보이는데 모바일에서는 못 찾아서 애먹은 적이 있어요. 그때도 포스팅 남겼더니 친절하신 티친님 '산비탈'님께서 알려주셔서 삭제, 수정 버튼을 찾았었죠. 참 감사한 티친님들^^
티스토리 스팸 댓글
차단 방법
먼저 티스토리 관리자 모드에서 댓글/방명록 - 댓글 관리로 이동합니다.
하나의 포스팅에 4개의 댓글을 남기고 간 @yeejooho 님 이젠 안녕.
차단하고자 하는 글의 차단을 누르면 (앞에 체크박스 체크 안 해도 되는 것 같아요^^)
다음과 같은 스팸차단 팝업이 뜹니다. 작성자 차단과 IP 차단을 모두 선택한 후 확인을 누릅니다.
하나의 댓글을 차단했는데 차단한 작성자의 모든 댓글이 일괄적으로 차단되고 삭제되었습니다. 또한 댓글/방명록 - 설정 모드 들어가니 스팸필터에 좀 전 차단한 작성자 이름과 IP가 적혀있네요.
그러나 여기서 해당 댓글이 삭제된 게 아니라 댓글 휴지통으로 이동만 했을 뿐이더라구요.
그렇다면 댓글 휴지통도 깔끔하게 관리해줘야겠습니다.
스팸 댓글 휴지통 관리
스팸 차단하거나 직접 삭제한 댓글은 댓글 휴지통으로 이동합니다. 관리자모드 댓글·방명록 - 댓글관리 들어가서 우측 댓글 휴지통을 눌러주세요.
댓글 휴지통으로 이동하니 좀 전에 차단한 글뿐만 아니라 이전에 삭제한 댓글이 다 들어있네요. 여기선 댓글을 복구 또는 삭제하는 작업만 가능합니다. 하나씩 삭제 버튼을 눌러주세요.
삭제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팝업이 뜹니다. 확인을 누르시면 완전 삭제가 됩니다.
따라서 스팸 댓글은 신고를 한 다음 스팸 차단을 하고 댓글 휴지통을 비우는 순서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관리자 모드 댓글·방명록 - 설정 메뉴로 이동해서 댓글은 승인 후 표시합니다로 바꿔뒀습니다.
댓글 작성은 로그인한 사람만 작성하는 건 좀 번거로운 면이 있어서 우선은 보류입니다~
이제 더 이상 눈에 거슬리는 스팸 댓글 안 보이길 소망합니다. 클린 댓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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