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을 꿈꾸는 치코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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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485

두부스테이크 만드는 법

담백한 두부요리 두부 스테이크 만드는 법 평소 편식이 없고 새로운 요리에 관심 많은 큰 아이는 먹고 싶은 요리가 있으면 기억했다가 만들어 달라고 이야기한다. 어릴 적 참 많이 만들어 준 두부요리인 두부 스테이크. 2주 전 동그랑땡 반죽을 해서 깻잎전 질리도록 해 먹었다. 그때 동그랑땡 반죽으로 두부스테이크 한 번 해 줄걸... 토요일 주문했던 오아시스마켓 배송이 오늘 아침에 도착했다. 두부 4개와 다진 돼지고기가 포함되어 있던 새벽 오아시스배송. 오늘은 무조건 두부스테이크를 만들려고 계획했던 날이다. 사실 동그랑땡이랑 별반 차이가 없지만 큰 아이는 꼭 두부스테이크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평소 우리집 레시피기준 동그랑땡은 두부와 다진돼지고기를 같은 비율로 한다면 두부 스테이크는 고기양을 조금 줄인 것 외에는..

요리 2020.12.01

한살림 장보기(feat.한살림 연근채조림, 콩비지찌개 만들기)

한살림 장보기로 만든 한살림 연근채 조림과 한살림 콩비지찌개 만들기 한살림을 접한 지 어언 12년이 되어간다. 처음 한살림을 접한 계기는 바로 나의 첫 아이 덕분이다. 태어날 때 지루성 피부염이 있었고 눈 주위 아토피가 있었던 큰 아이를 지켜내고자 먹거리에 신경 쓰던 찰나 한살림이란 곳을 알게 되었다. 생협은 매월 조합원비가 있어 부담스러웠지만 한살림은 처음 출자금 3만 원과 물품 구매 시 200원~1000원의 차등 출자금이 증액이 되는 시스템이었다. 또한 매번 쌓이는 이 출자금은 조합원 명의로 계속 적립되고 조합원 요청 시 고정 출자금 30만 원을 제외한 금액은 돌려준다. 그리고 모든 출자금은 조합원 탈퇴 시 돌려주기에 한살림을 택했다. (현재는 출자금 3만원, 가입비 3천 원) 아이의 아토피가 호전될..

요리 2020.11.28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 심장마비로 향년 60 별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 심장마비로 향년 60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축구를 잘 알지 못하지만 마라도나는 안다. 아침 라디오를 켰는데 코로나 확산의 우려섞인 기사와 더불어 마라도나의 소식이 내 귀를 잡는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이자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고 한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지난 3일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경막하혈종으로 수술을 받고 11일 퇴원 후 회복 중이었으나 숨을 거뒀다. 브라질의 펠레와 더불어 아르헨티나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 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는 아침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초등학교 3학년 수학 분수 이해하기

초등학교 3학년 수학 분수 이해하기 초등 3학년 수학이 어려운 이유는 바로 나눗셈과 분수 때문이다. 나눗셈은 아래 링크 참조. 초등학교 3학년 수학 나눗셈 이해하기 초등 3학년 수학 나눗셈 이해하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쉬웠던 수학이 갑자기 어려워지는 느낌을 받는 건 아마도 나눗셈과 분수 단원 때문일 것이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3단원에서 나눗셈을 chico1977.tistory.com 3학년 1학기 6단원에서 처음으로 분수를 접하게 된다. 그렇다면 과연 분수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 걸까? 아이들에게 무작정 분수는 분모와 분자로 이루어졌음을 이야기할게 아니라 분수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먼저 설명해 주어야 한다. 내가 엄마표 수학을 하며 참고했던 도서 '우리 아이 수학 고수 만들기'를 참고하여 이야기해..

교육&놀이 2020.11.25

영상물 선택의 기준! 등급분류서비스 아시나요?

영상물 선택의 기준! 등급 분류 서비스 알아보기 다른 분들은 영화, 비디오 등 보고 싶은 영상을 선택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지 궁금하다. 큰 아이는 현재 중학교 2학년이다. 코로나로 인해 극장에 가지 못하니 집에서 주로 영화를 시청하고 있다. 그런데 요새 자꾸 트러블이 생긴다. 영화에 엄연히 등급 기준이 있기에 등급 기준을 잘 따르는 엄마와 청소년 관람불가인 액션영화를 보고픈 중2 아들. 예를들면 바로 킹스맨 같은 폭력적인 영화. 절대 안된다고 매몰차게 말하는 엄마가 야속한 아들이다. 그렇지 않아도 요새 아이들 게임 시간이 늘어나면서 점차 폭력적으로 변하는데 안될 말이다. 아들아 네가 성인 되서 사고가 정립될 시기에 그 때는 마음껏 보고픈 영화를 보길 바란다. 아들에게 등급분류에 대해 이야기해주려고 ..

초등학교 3학년 수학 나눗셈 이해하기

초등 3학년 수학 나눗셈 이해하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쉬웠던 수학이 갑자기 어려워지는 느낌을 받는 건 아마도 나눗셈과 분수 단원 때문일 것이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3단원에서 나눗셈을 배운다. 아이들에게 단순 나눗셈 계산법만 알려주는 것보다는 나눗셈의 기본 개념을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 둘째 아이의 연산교재를 알아보다 우연히 보게 된 최상위 연산. 나눗셈 기초 부분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기적의 계산법에서 최상위 연산으로 갈아탔다. 우선 나눗셈 기초를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다. 학교 수업시간 선생님들께서 나눗셈 기초 개념을 잘 설명해 주시리라 믿지만 집에서도 평상시 자연스럽게 나눗셈 개념을 이해하도록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이다. 나누기에는 2가지 개념이 있다. 첫 번째 개념은 '한 사람의 몫 구..

교육&놀이 2020.11.25

유행하는 MBTI와 각종 심리 테스트 6가지모음

MBTI와 심리테스트 6가지 모음 이웃님들 사이에 최근 ‘꽃 MBTI 테스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꽃 MBTI 테스트’는 MBTI 검사를 기반으로 한 성향 검사이다. 객관식 질문에 답하면 그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성격을 꽃에 비유해 결과를 보여주는 테스트이다. 그렇다면 먼저 MBTI 검사를 해 보고 각종 인터넷에 유행하는 여러 심리테스트들을 통해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성격유형 검사 - MBTI검사 무료 성격 유형 검사, 성격 유형 설명, 인간관계 및 직장생활 어드바이스 | 16Personalit 16Personalities 검사가 너무 정확해 "살짝 소름이 돋을 정도예요"라고 성격 유형 검사를 마친 한 참여자는 말했습니다. 쉽고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당신이 누..

재미와감동 2020.11.24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 걱정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자!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 지은이 : 공병호 · 제목 :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 출판사 :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간 연도 : 2001.12.19 · 페이지 : 총 275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 분주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생각할 겨를 없이 그저 '바쁘다 바빠'를 연발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매일 집안일하다 보면 시간이 없다는 말을 빈번히 사용하고 있다.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은 확연히 달라질 거라 생각한다. 지나친 분주함 속에서 삶의 지혜나 지식을 찾기는 어렵다. 그래서 요즘 의도적으로 바쁜 일상과 일정한 거리를 두며 책을 가까이하고 있다. 누구나 성공과 행복을 바란다. 과연 누구나 그 성공과 행복을 거머쥘 수 있을까? 사회는 ..

리뷰 2020.11.24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캠페인 동참해요!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캠페인 동참해요!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캠페인은 버려진 마스크 귀걸이로 인해 두 발이 묶인 갈매기가 포착되면서부터라고 한다. 구조 당시 마스크 귀걸이에 묶어 있던 발이 심각하게 부어오른 상태여서 보는 이는 안타깝다.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캠페인 1) 마스크 귀걸이를 가위로 반으로 잘라서 버린다. 2) 마스크 안쪽 면이 바깥을 향하도록 하여 접거나 말아 부피를 줄인다. 3) 끈을 이용하여 묶어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 4) 마스크 폐기후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다. 하루면 어마어마한 양의 마스크가 버려지고 있다.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로 마스크는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코로나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서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꼭 마스크 귀걸이를 잘라 버리고 올바르게 ..

헷갈려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 정리 1탄

헷갈려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 정리 1탄 블로그 글을 쓰거나 지인들과 단체톡을 할 때면 늘 헷갈리는 단어들이 있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이나 댓글, 혹은 내가 글을 쓸 때도 맞춤법 검사를 하지 않으면 틀린 경우가 수두룩하다. 간혹 쉬운 맞춤법 틀린 걸 보면 지적해주고 싶은 오지랖도 발동한다. 하지만 나도 틀릴 때도 있으니 조용히 있는 편이다. 이젠 SNS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올바른 맞춤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해 본다. 1. 에요/예요 구분하기 '-에요'는 어미로서, '이다', '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어 쓰이므로, '책이에요, 아니에요'와 같이 쓰인다. 다만 받침이 없는 체언 '어디', '거' 등 뒤에는 서술격 조사 어간 '이'가 붙고 그 뒤에 어미 '-에요'가 붙은 '-이에요'의 준말 '예요'가 ..

교육&놀이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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