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좋아하는 초밥은 초새우초밥입니다. 자주 갔던 회전초밥집은 2 pcs 1 접시에 1,690원 가성비가 좋지만 20 접시 가까이 먹는 둘째랍니다. 다른 초밥도 먹었음 하는데 둘째는 초새우초밥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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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초밥 만들기 집에서도 간단히 단촛물 비율은 이렇게
연어초밥 만들기 집에서도 간단히 즐겨요 단촛물 비율은? 생선회를 전혀 즐기지 않는 신랑 덕에 우리 집에서 생선회를 접할 기회는 거의 없다. 시댁이나 친정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생선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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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배달 앱에서 새로 뚫은 곳은 1 pcs당 1,500원이라 사실 가격이 후덜덜입니다.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직접 만들어 푸짐하게 먹게 해 주려고 준비했습니다.
초새우초밥용 새우 상품평들이 거의 다 좋아서 믿고 첫 구매했는데 재구매각입니다. 사이즈 큰 거 샀더니 아주 살도 실하고 두 아이 모두 밖에서 파는 것과 맛이 똑같다며 쌍엄지 척 날려줬네요. 단촛물 만들어 초밥만 만들었을 뿐인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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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우니 불 없이 하는 요리를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는 메뉴, 스시집(초밥집) 어린이들의 최애 메뉴인 초새우초밥, 지금부터 초새우초밥 만들기 시작해봅니다.
초새우 초밥 만들기 집에서 단촛물도 쉽게
초새우초밥 만들기 집에서 단촛물도 쉽게
먼저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어야겠죠? 다시마를 넣어 감칠맛 나는 밥을 많이들 만드시던데 전 그냥 고슬고슬한 흰밥을 지어 사용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초새우 초밥용 새우를 소개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초밥용 새우를 샀는데 이론 일본식 자재 마트 제품이었네요. 태국산 새우였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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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비린내가 나서 한 번 씻은 다음 키친타월에 물기 제거해 주고 맛술(미림) 뿌려 잠시 대기시켜놨어요. 제 손과 비교하니 새우가 꽤나 크죠? 1인 1팩 20개씩 만들어 주려다가 새우 사이즈가 꽤나 커서 1팩만 우선 만들었는데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먹는 동안 다시 1팩을 더 만들어야 했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이제 단촛물을 만듭니다.
단촛물은 식초 : 설탕 : 소금 = 2 : 1 : 0.3 비율로 만들어 준비해둡니다.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살짝 돌린 다음 설탕과 소금이 잘 녹도록 저어줬네요. 밥 2 공기에 만들어 놓은 단촛물을 썼더니 전 딱 맞았어요. 밥양이 다를 수 있으니 단촛물은 조금씩 부어가며 사용하세요.
고슬고슬한 밥과 단촛물을 잘 섞은 다음 한 김 식혀 놓았고요. 초밥용 새우와 생와사비(고추냉이)까지 준비되었습니다.
비닐장갑에 자꾸 밥이 묻어서 전 오일 한 방울 묻힌 다음 초밥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밥 위에 약간의 고추냉이(와사비)를 올리고 그다음 초새우를 올려줍니다.
뚝딱 초새우초밥 완성!
이렇게 포스팅용 사진만 후다닥 찍고 그다음엔 제가 초밥을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이 취향껏 고추냉이도 올리고 초새우도 올려서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를 듬뿍 느꼈답니다. 오늘도 엄마를 향해 쌍엄지척 날려준 아들들! 자주 해줄게 약속^^
이렇게 쉬운데 그동안 엄마가 왜 안 해줬을까ㅋㅋ
불 없이 할 수 있는 요리 정말 좋습니다. 다른 초밥 또 도전해야 할까 봅니다. 오늘도 폭염이 계속이네요. 두 아들들 모두 거실로 나와 에어컨 켜고 온라인 수업 듣고 있네요. 점심은 또 뭐해줄지 저의 고민은 to be contined~~
이상으로 초새우 초밥 만들기 집에서 단촛물도 쉽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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