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시작한지 벌써 2년!

티스토리 가입(2020.11.02)해서 시작한 지 어느덧 2년이 되었다. 공지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올린 글은 총 953개인데 지운 글이 포함되어 작성글 976개로 나온듯하다.

 

어느덧 2년 반가워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는 나의 육아일기와 함께 시작한 터라 10년이 훌쩍 넘어 친정 같은 존재였다. 나에게 낯설어 보였던 티스토리도 이젠 익숙해졌다. 조금은 어색했던 티스토리 운영이 벌써 2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2년 동안 1000개글 작성은 무리구나!

 

처음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수익이 나서 뿌듯했던 날. 스몰스텝으로 목표를 세워 하루 1달러, 하루 5달러, 하루 10달러 차곡차곡 목표를 이루어 나갈 때마다 티스토리 운영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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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저품질, 광고 게재 제한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놓지 않아서 점차 수익이 증가하나 싶더니 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로 다시 처음 시작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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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는 어느 정도 회복된 듯 하지만 수익은 전보다 80% 전후로 하락이니까 아쉬울 뿐이다. 점차 좋아질 거란 믿음으로 꾸준히 운영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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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지나도 여전히 티스토리 운영에 대한 특별한 해답을 찾은 건 없다. 다만 내 티스토리를 통계를 잘 살펴보고 어떤 글이 인기 있는지 확인하며 늘 그래 왔듯 실생활에서 내가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기면 되는 것이다.

가끔 생각지도 않은 글에서 수익이 뻥튀기한 적도 있으니 고민하지 말고 쓰고 싶으면 쓰는 것도 좋은 방법! 따라서 '꾸준함이 답이다, 실행이 답이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 앞으로 2년, 20년 꾸준히 이 공간을 관리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겠다.

 

2년 동안 꿈꾸는 치코의 놀이터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자주 놀러 오세요❤

 

소확행을 꿈꾸는 치코의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