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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비엔나 소세지 야채 볶음 일명 쏘야 볶음

꿈꾸는 치코 2021. 5.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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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나 생선이 메인에 오르지 않으면 밥 먹는 게 더딘 둘째를 위해 오랜만에 비엔나 소시지 야채 볶음 일명 쏘야 볶음을 만들었어요. 물론 그냥 데쳐서 케첩 찍어 먹는 걸 좋아하지만 그렇게 되면 야채를 안 먹는 일이 생기기에 저는 자꾸 야채랑 함께 볶습니다.

가지와 버섯류 편식은 있지만 저희 둘째는 파프리카와 브로콜리, 상추, 깻잎 등은 잘 먹습니다. 그래서 데친 브로콜리(초장 찍어먹음)나 생 파프리카는 식탁에 자주 올립니다. 상추와 깻잎은 고기 짝꿍이죠^^


간단하지만 아이들에게 환영받는 메뉴 비엔나 소세지 야채볶음 지금 만들어봅니다.

 


비엔나 소세지 야채 볶음
일명 쏘야 볶음 만들기

 

비엔나 소세지 야채 볶음 일명 쏘야 볶음

 

비엔나 소세지 야채 볶음 일명 쏘야 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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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준비 ◈

비엔나 소세지 약 180g,
각종 야채 약간씩 (양파, 청피망,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파 1큰술,
기름 1큰술


양념 :  케찹 3큰술, 돈가스 소스 1큰술, 올리고당 1/2큰술

 

먼저 야채를 한입 크기고 적당하게 썰어 두고 소세지는 사선으로 칼집 넣어서 준비합니다.

비엔나 소세지 야채 볶음 일명 쏘야 볶음

 

웍에 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파 1큰술 넣고 볶다가 야채들을 넣고 센 불에 살짝 볶아줍니다. 아삭한 식감을 위하여 살짝만 볶았습니다.

 

비엔나 소세지 야채 볶음 일명 쏘야 볶음 - 야채를 볶아 볶아

 

그다음엔 소시지를 넣고 칼집이 벌어질 때까지 다시 볶아 줍니다.


tmi 저녁 시간 급해서 소시지 데치질 못했네요. 건강 생각해서 나쁜 기름 제거하기 위해 소시지 데치시면 좋아요^^

 

비엔나 소세지 야채 볶음 일명 쏘야 볶음 - 칼집이 벌어질 때 까지 볶아~

 

이제 양념을 소집해 봅니다.

 



케찹 3큰술, 돈가스 소스 1큰술,  올리고당 1/2 큰술
넣고 더 볶아주면 됩니다. 항상 케찹과 올리고당만 넣어보다가 리즈쿡님이 돈까스 소스 넣으면 더 맛있다고 알려주셔서 또 따라 했답니다. 돈가스 소스가 tip!!


비엔나 소세지 야채 볶음 일명 쏘야 볶음 - 양념을 모두 넣어 볶아 볶아 / 돈가스 소스 넣으니 더 맛있다~


이렇게 또 메인처럼 푸짐하게 식탁에 올려 어제저녁 맛있게 한 끼 해결했습니다. 설마 맥주 안주로 딱이겠구나 하시는 분 있으세요? ㅋㅋ 통깨라도 좀 뿌려줄걸 그랬나 봐요~사진 올리다 보니 뭔가 허전합니다 ㅎㅎ

비엔나 소세지 야채 볶음 일명 쏘야 볶음 - 맛있는 한 끼 !

 


이것으로 아이도 어른도 둘 다 좋아하는 비엔나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주는 유달리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곧 점심시간일 테니 맛있는 음식 드시고 힘내서 금요일 하루 밀도 있는 삶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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