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일일 방문수가 하락세이기도 해서 생각하지 못했는데 방문 통계를 보니 어제 누적 방문수 30만 명을 넘었나 봐요.
들쑥날쑥한 저의 방문수 화면인데요 요 근래 하락하다가 어제 반짝 일일 방문수 1천 명을 넘고 오늘은 또 저조하네요^^ 그에 따라 구글 애드센스 수익도 하락세인 것은 안 비밀입니다요~~~
참 신기한 게 오늘이 제가 티스토리 개설한 지 딱 1년 되는 날이에요.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옮겨야겠다고 맘먹은 날이기도 하지요. 무려 1년의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듯하네요.
애초 제가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옮긴 건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였는데요. 다행히 네이버 블로그 할 때보단 더 나은 수익을 저에게 안겨줘서 티스토리 시작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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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피일 미루고 할까 말까 미루다 못할 뻔했는데 나이키 표어 Just do it처럼 그냥 시작했답니다.
처음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났던 날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 1차 탈락 18일 후 최종 승인
10달러 넘어 핀 번호 받던 날
그리고 대망의 1일 5달러 목표 달성 한 날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수익 1일 5달러 목표 달성
최근 8월부턴 1일 10달러를 목표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전업맘으로서 제가 글을 쓰며 수익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지난 1년 동안 제 나름의 방식으로 하나하나 스몰스텝 목표를 세워 이뤄나갔던 그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티스토리 하길 진심 잘한 거라고 셀프 쓰담쓰담해주고 싶은 날입니다.
최근 다시 애드센스 수익이 하락하고 있지만 뭐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고 제가 블로그 하루 이틀 할거 아니니깐요. 또한 블로그 수익도 수익이지만 오프라인 못지않게 온라인에서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소통한 덕분에 행복했던 날들이 많았어요. 즐겁게 오래 티스토리 운영해보자 다짐해보게 되는 그런 날이기도 하네요.
그동안 소확행을 꿈꾸는 치코의 놀이터에 방문해준 많은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는 일 모두 다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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