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가 요리 글을 올리게 하는 구나

내가 주부이기 때문에 초반 티스토리에 요리 글을 주로 올리곤 했다. 잡블로그이다 보니 지금은 각종 정보성 글을 더 많이 올리는 편이다. 생각지도 않은 다음 메인에 3번 정도 올라가니 참 꿈만 같았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다음에선 이루어졌으니까.

 

첫 번째 다음 메인(2021. 2. 2)

 

 

 

두 번째 다음 메인(2021. 2. 28)

 

 

세 번째 다음 메인(2021. 6. 30)

 

 

 요리 글을 올리게 하는 네이트

 

3번의 다음 메인에 오르고 난 뒤 더 이상의 다음 메인 노출은 없었다. 워낙 요리 베테랑들이 많음을 알기 때문에 사실 3번이라도 올라간게 더 신기할 따름 더 바라진 않았다. 그리곤 언젠가부턴 요리하면서 사진 찍는 게 사실 좀 귀찮아졌다. 그래서 요리 글이 점점 줄어든 게 된 건지도 모른다. 요리하면서 사진 찍는 거 진짜 쉽지 않다.

그러다 올해 네이트에서 유입이 생기면서 다음이 아닌 네이트에선 내 글을 좀 좋아해주는 구나 감사한 마음 한가득이다.

 

✅ 잊고 있던 네이트 검색, 그곳에서도 이렇게...

 

✅ 비가 오면 생각나는 전~바로 돼지고기 김치전이죠^^

 

✅ 네이트 고맙다~앞으로도 잘 부탁해^^

 

여기에 플러스 기록하진 못했지만 비오는 어느 날 나의 고추장 칼국수 이야기도 네이트에 올라왔었던 적이 있었더랬지.

 

 

비 오는 날 얼큰한 고추장 칼국수 만들기

 

 

 

네이트 리빙푸드에 올랐던 초간단 장칼국수 내 글이라니 신기했었지 ㅋㅋ

 

이렇게 올린 글들이 비록 다음과 네이버와 구글이 아닌 네이트에 올라가지만 기분은 좋다. 비록 조회수도 적고 수익에도 별 영향 없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

 

나의 방문 통계 중 요리가 인기글 상위에 뜬다면 이젠 고민할 필요 없이 네이트 리빙푸드에 올라왔구나 한다. 오늘 아침도 마찬가지 언제 올렸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베이컨 양배추 볶음 이야기가 인기글 2위다. 작성일은 2021년 3월 1일. 1년이 지난 글도 이렇게 나의 조회수에 도움이 되어주다니 역시 꾸준히 글 쓰는 게 답이구나.

 

나의 방문통계 오늘의 인기글 2위는 베이컨양배추 볶음 ㅎㅎㅎ

 

유입경로를 살펴보면 전부 네이트다. 바로 네이트 홈페이지 - 리빙푸드로 가본다. 어디에 올라있을까 두근두근~

모바일에서 보면 네이트 - 리빙푸드 - 양배추 빠개기 코너에 올라와 있다. 우측 컴퓨터 버전에서는 네이트 - 푸드 - 양배추 빠개기 둘 다 사진은 빠지고 텍스트만이라 유입수가 그리 크지 않나 보다 ㅎㅎ

 

네이트 푸드 추천콘테츠에 올랐다. 베이컨양배추 볶음 고맙네 고마워

 

 

선택 후 들어가 보면 이렇게 스틸컷이 보이며 내 글이 보인다. 관심 있다면 추천 콘텐츠에서 더보기를 눌러 내 글을 읽게 되는 구조이다. 음하하 네이트가 이렇게 열일해주는데 다음아 너도 나 좀 챙겨 주라 주라~~~ㅎㅎㅎㅎ

 

 

베이컨 양배추 볶음 네이트 푸드 추천콘텐츠에 오르다

 

 

베이컨양배추 볶음(feat.양배추 남기지 않고 소진)

 

1년이 지나도 이렇게 조회수를 내게 도와준 네이트 다시 한번 감사~~~ 메인 검색창을 다음 아닌 네이트로 바꿔야 하나?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