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꼬맹이 옷을 사러 백화점에 다녀왔다. 내 조카의 아들이니 나를 이모할머니? 라 부르는 이쁜 **이 옷 한 벌 사려고 출동했다. 장난감은 너무 많다는 큰 언니의 제보를 받고 편하게 입을 상하복 한벌을 샀다.
코로나 핑계로 얼굴 보러 못 내려갔는데 첫 만남이니 이쁜 꼬까 한 벌 플렉스했다 ㅎㅎ 오랜만에 베이비 옷들을 보니 너무 조그맣고 귀엽고 이쁘다. 우리 애들도 입었던 적이 있었는데 넘 까마득하구나.
부랴부랴 옷을 사고 눈요기 좀 할랬는데 배고프다는 둘째를 위해 후다닥 집으로 돌아왔다. 이쁜 옷, 그릇 이것저것 아이쇼핑 좀 할랬더니 아들이 엄마 지갑 단속을 하네 ㅋㅋ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내려 마시며 노트북 앞에 앉아 오늘 방문 통계를 살펴본다. 어라 요리 글이 또 인기글 1위네. 이젠 자동으로 네이트의 선택을 받았음을 안다. 사실 엊그제 게맛살 유부초밥 글도 네이트에 올랐지만 포스팅은 안 했는데 오늘 확인하니 여전히 네이트 푸드란에 올랐는지 인기글 5위에 있다. 두 글 모두 작년에 작성한 글들이다. 꾸준히 글을 쓰면 이렇게 나중에라도 선택을 받을 수 있구나. 고맙다 네이트^^
네이트 검색엔진으로 슝 구경 가본다. 먼저 오늘 1위 글인 감자채 피자는 푸드 - 프라이팬 활용 란에 올랐다.
그리고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맛살 유부초밥 만들기 글은 푸드-게맛살의 맛 코너에 위치해있다.
동시에 두 개의 글이 오르니 기분도 더블이네. 수익도 더블이면 좋으련만 수익을 살펴보니 아이고 저리 유입이 있어도 두 글에서 나오는 수익은 1달러도 채 되지 않네. 역시 수익 나는 글은 따로 정해져 있나 보다. 그래도 조회수를 늘려주니 뭔가 좋은 기운을 불러일으켜 주리라~~~ 아직 남아있는 시간이 10시간이 더 있으니 기다려보겠어!!
< 고마운 네이트.... 네이트에 올라온 글들>
✅ 네이트와 통한 날~ '엄지척'한 메뉴 돼지등갈비찜 맞습니다!!
✅ 비가 오면 생각나는 전~바로 돼지고기 김치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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