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녀의 날이 뭐지?

네 마녀의 날이 뭐지?
주식 너 참 어렵다.

 

네 마녀의 날이 도대체 뭐지?

주식을 하면서 처음 들어보는 말도 많고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도 넘쳐난다.
즐겨 찾아가는 블로그 '주식과 경제를 공부하는 모임' Hyam님 댁에서 '네 마녀의 날'에 대해 알게 되었다.
네 마녀.. 어유 무섭기도 해라. 주린이에게 생소한 '네 마녀의 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다 생각한다.

국내 증시가 10일 '네 마녀의 날'을 맞는다고 한다.
'네 마녀의 날'은 코스피 선물, 코스피 옵션, 개별 종목 선물, 개별 종목 옵션 이렇게 4개 상품 만기가 동시에 발생해서 불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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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에서 선물거래란 미래의 정해진 일정 시점에 주식을 현재 합의된 가격으로  서로 사고팔 것을 약속하는 계약을 말한다.

• 옵션거래는 해당 주식 혹은 주가지수 등의 기초 자산을 미래 일정 시점에 지정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 개별주식선물이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국내의 대표적 우량주 15 종목을 기초로 선물거래를 하는 것이다.
  지수선물과 마찬가지로 현금 결제(선물가격변동에 따른 손익 금액이 매일 정산되고 계약 기간이 끝나면  최종 손익 금액이 확정됨)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결제월의 두 번째 목요일이 최종거래일이며 최종 거래일 이전에도 계약 종료가 가능하다.

• 개별주식옵션이란 특정기업의 주가가 오를 확률이나 내릴 확률을 상품으로 만들어 투자자들이 이를 사게 하는 것으로,  특정시기에 특정 가격으로 주식을 사는 콜옵션과 파는 풋옵션으로 나뉜다. 유가증권본부에 상장되어 있는 보통주식(유통주식 1000만 주 이상, 소역주주수 10000명 이상, 1년간 총 거래대금 5000억 이상) 중  선정된 기업의 주식을 거래한다.

• 콜옵션(Call Option)이란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즉,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만기일이나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 풋옵션(Put Option)은 콜옵션(Call Option)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시장가격에 관계없이 특정 상품을 특정시점 특정 가격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풋옵션에서 정한 가격이 시장 가격보다 낮을 경우에는 권리행사를 포기하고 시장 가격대로 매도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반대로 옵션 행사 가격이 시장 가격보다 높을 경우에는 풋옵션 권리를 행사, 차액만큼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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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 선물과 옵션이 동시에 만기일이 다가와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가고 있다. 희암님 말씀으로는 이미 화요일에 개별 종목 선물 옵션 일부를 고가에 정리돼서 지수가 하락했고 하락학 지수요일에 올리고 일부 정리했으며 내일 목요일 남은 개별 종목 및 지수 선물 옵션 고가에 정리할 거라 예측하신다. 

희암님 글을 읽고 해석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려면 부지런히 공부해야 하는데 도통 어렵다. 주린이인 나는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다. ㅠㅠ 뭐 그런가 보다 하고 현재 상황만 그렇다는 걸 인지하고 관망 중이다. 
부디 내가 갖고 있는 종목 중에서 큰 변동이 없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