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중고책 팔기
판매자가 되어 보아요
2월 들어 잠잠하던 알라딘 중고서점 중고책 주문 1건이 발생했어요.
편의점 GS25나 CU배송 이용 시 300원 적립금이 생기기에 알라딘 지정 편의점 신청을 합니다.
제가 알라딘 지정 편의점 신청을 했더니 이렇게 알라딘 카카오톡 알림톡이 오네요. 열일하는 카카오^^
중고책 주문이 발생했으니 꼼꼼하게 포장해서 보내야지요. 책을 찾아 봅니다. 판매할 중고책은 바로 '빨간 부채 파란 부채'입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를 시작하면서 한 가지 버릇이 생겼어요. 바로 배송 온 포장지를 바로 버리지 않고 책 포장할만한 것들은 따로 모아놓는 거랍니다. 아래 포장지도 아마 알라딘에서 아이 책 주문하고 받았던 삐삐롱스타킹 포장지예요.
이제 포장해 봅니다. 3M 포장 전용 양면테이프가 집에 있으니 꺼냅니다. 길게 쭉~~붙여줍니다. 안쪽도 빠짐없이 길게 붙여줍니다.
종이 부분을 떼어내고
책을 이렇게 쏙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접으면 끝이지요. 옆 부분 살짝 떠서 더 보완해주었답니다. 좌/우 차이 느끼셨나요?
자 이제 고객님께 빨리 보내드리기 포장한 중고책을 가지고 가까운 GS편의점을 갑니다.
알라딘 지정 편의점 이용하기 때문에 메뉴 중 쇼핑몰 거래(사전예약/선결제) 부분을 클릭합니다.
접수 계속을 누르고
알라딘에서 받은 승인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승인번호 입력 후 주문자님과 판매자인 저의 정보, 그리고 택배상품정보를 확인 후 예를 누릅니다.
이제 무게를 측정할 텐데요 400g이 나오네요.
무게측정까지 마친 후 접수내역을 다시 확인하고 아래 개인정보 활용 동의까지 체크했습니다. 사진은 체크한 걸 안 찍었나 봐요. 이제 다 끝났네요. 마지막 운송장을 출력합니다.
택배 보내는 기기 위에서 운송장이 출력되네요. 정상적으로 출력되었으면 예 누릅니다.
✔ 운송장이 출력되었다고 바로 운송장을 물건에 붙이고 택배보관함에 넣고 집에 가면 안돼요.
✔ 착불이니 반드시 잊지 말고 카운터에 운송장을 제출해서 바코드 인식을 해야 정상 접수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카운터에서 바코드 인식을 마친 후 이제 좌측에 있는 운송장을 보낼 택배에 붙입니다.
그리고 파란 택배보관함에 살포시 내려놓으면 알라딘 지정 택배 편의점 이용하여 알라딘 중고서적 택배 발송 끝입니다.
1000원짜리 책 알라딘에서 수수료 10% 가져가니 100원을 빼면 900원 번 오늘 아침입니다😎🤞
날이 많이 춥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 보온에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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