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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찾기 전에 이것만은 꼭! 배당주 네 가지 지표 알아보기

꿈꾸는 치코 2021. 1. 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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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찾기 전에 이것만은 꼭! 
배당주 네 가지 지표 알아보기

요새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월배당, 분기배당인 미국 배당주들을 살피는 중이다. 어찌 내 마음을 알았는지 오늘 아침 받아본 UPPITY 머니레터에 배당주 관련 정보가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 

2021년 1월 27일 UPPITY 메일 일부분

 

혹시 나처럼 배당주에 관심 있는 주린이 여러분들과 내용을 공유해보고자 옮겨본다. 미국 배당주든 한국 배당주든 배당주는 다 같은 지표를 참고해야 할 테니까.

 

배당주라고 모두 같은 건 아니라고 한다. 배당금으로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기업의 배당성향은 어떤지, 과거에 어떻게 배당을 해왔는지 등 배당주마다 특징이 있기에 좋은 배당주를 찾으려면 네 가지 지표를 꼭 점검하고 살펴봐야 한다고 한다.

 

그 네가지 지표를  UPPITY 머니레터 미주다이어리를 작성하신 조프리님의 글을 공부할 겸 정리해 본다.
(나의 주식 노트에 필사를 할까 하다가 여기에 옮겨 적어본다.


*문제 있을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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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 주가) X100  


배당수익률은 ‘현재 주가로 주식을 매수했을 때, 그 주식에 대한 배당금으로 주가 대비 몇 퍼센트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따라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을 ‘고배당주’라고 부른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고배당주가 좋은 배당주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기엔 함정이 있다. 주당배당금은 그대로인데, 기업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해서 배당수익률만 높아진 기업일 수도 있다. 즉 분모가 작아져서 분자의 비율이 커 보이는 경우이다.

그보다는 배당수익률이 일정하게 나오는 주식이 더 좋은 주식일 가능성이 크다. 기업의 이익이 증가해 배당금이 커지고, 주가도 함께 상승한다면 일정한 배당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텔, 카지노, 리조트 등을 운영하는 기업인 라스베이거스샌즈는 2019년까지만 해도 배당수익률이 4~5% 정도 되는 고배당주에 속했다. 매 분기마다 배당하는 분기배당을 시행하는 기업이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초, 라스베이거스샌즈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배당수익률이 높아졌다. 그러다 배당을 지급할 여력이 줄어 2020년 3월 배당 이후로 배당컷(배당금을 주지 않는 것)에 들어갔다.

한편 그래픽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는 배당수익률이 0.12%로 저배당률 배당주에 속한다. 하지만 주가 그래프에서 꾸준히 우상향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은 배당수익률이 높진 않지만 주가 상승률이 높아 시세차익을 통한 수익을 낼 수 있다.

출처: UPPITY 머니레터 참고

 

배당성향: (배당금 / 당기순이익) X100 


배당성향은 ‘회사가 벌어들인 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을 지급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당기순이익은 기업이 매출액에서 여러 비용을 빼고 산출한 순수한 이익을 뜻한다. 배당성향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주에게 지급하는 배당이 적당한지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배당성향이 100%에 가까울수록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주주들에게 적극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이지만 배당금을 많이 지급할수록 사업에 투자하는 비율이 줄어든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 발전 속도가 느릴 수 있다.

배당성향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기업은 아니다. 배당 성향이 100%가 넘는 기업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배당에 쏟는 것이다. 산업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배당성향이 20~65%이면 안정적인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미국 주식 배당주들은 대부분 안정적인 배당성향을 보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배당성향 약 33%, 스타벅스의 배당성향은 약 64% 정도이다.

배당내역


‘기업이 과거에 얼마나 배당을 지급했는지’는 배당주 투자에서 아주 중요한 정보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보잉, 디즈니와 같은 우량 배당주도 배당컷이 있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닥쳤을 때도 배당컷 없이 배당을 지급했다면, 그 기업은 재무적으로 안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과거에 배당컷이 있었던 기업보다는 꾸준히 배당을 지급해온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의 타격을 크게 받은 업종 기업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배당컷, 배당삭감없이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 10년째 배당을 늘려가며 배당성장을 기록 중이다.

출처: UPPITY 머니레터 참고

 

출처: 네이버 / 현 스타벅스 주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은 무려 59년간 배당을 늘려온 기업입니다. 이처럼 과거의 배당내역은 위기 상황에서도 배당금을 지급할 만큼 탁월한 경영능력을 갖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이다.

 

출처: 네이버 / 현 존스앤드존슨 주가

배당성장이력


배당성장이력은 ‘회사의 배당금이 꾸준하게 증가해왔다는 이력’을 뜻한다. 앞서 설명한 배당수익률보다는 배당성장이력에 관심을 두는 것이 현명한 배당주 투자 방식이다.

현재의 배당수익률에 집착하면, 주가가 하락해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기업의 주식도 좋은 배당주라고 착각하기 쉽다. 반대로 배당성장주는 현재 배당수익률이 낮아 보여도, 주가가 장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상적인 배당성장주라면, 기업이 성장하면서 배당금이 늘어나고 주가도 안정적으로 상승해 일정한 배당수익률을 보여줄 것이다.


아래 그림은 비자의 배당성장이력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비자는 12년간 배당성장을 해왔다. 10년간 배당 성장률을 25% 정도로 유지하면서, 주가도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출처: UPPITY 머니레터 참고

참고로 미국 배당금과 관련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가능하다. 

https://www.divide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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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종목들이 있지만 주가가 다들 비싸다. 그래서 앞으로 내가 원하는 종목들을 포함하는 미국 ETF에 대해서도 공부가 필요할 듯하다. 많이 늦은 투자지만 조금씩 공부하여 매월 월세 받는 것처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짜 봐야 할 것 같다. 모든 주린이 여러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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