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 날을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보냈다. 인파가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붐비지 않았다. 저녁 먹고 스키장에 들어가서인지 4시간 동안 화장실 한번, 간식 한번 안 먹고 줄기차게 스키&보드만 우리 연형제 대단하다. 덕분에 엄마아빠는 오랜만에 카페에 앉아 수다 삼매경이었지. 우린 미리 예약해서 리프트권과 장비렌탈 할인을 받았지만 혹시나 예약을 미처 못했더라도 괜찮다. KB카드 전국 스키장 현장할인 정보가 있으니 공유해 본다. 당일치기 스키&보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방문 겨울 스포츠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스키와 보드다. 하얀 설원 위를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쾌감을 직접 느끼고 싶은 마음 가득이지만 지금의 나는 두렵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좋아. 그러 chico1977.t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