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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녹색 교통 봉사 혹은 폴리스 봉사 관심과 참여!

꿈꾸는 치코 2021. 4. 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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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나 녹색교통봉사와 폴리스 봉사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둘째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1년에 1회, 녹색어머니 교통 봉사 혹은 어머니폴리스 봉사를 해야 한다.

 

 

 

첫째 저학년 때만 해도 의무가 아닌 자발적 참여였다.

사실 아침에 교통봉사 해 본 사람이라면 꼭 참여를 해야함을 느낄 수 있다. 자차로 데려다 분들이 많아서 학교앞이 어수선할 때가 많고 신호등 무시하고 건너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쁜 워킹맘일 수도 있고 아이가 어려 누구에게 맡기지도 못하는 상황일 수도 있고 각 가정마다 사정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점차 참여자가 줄어들게 되니 어느 순간 의무 참여로 바뀌었다.

또한 아침에 활동하는 녹색어머니 교통 봉사와 오후에 활동하는 어머니폴리스 봉사 둘 다 참여할 때도 있었다.

2번의 봉사가 또 부담이 되었는지 어느 순간 녹색어머니 교통 봉사 또는 어머니폴리스 봉사 둘 중 하나만 하면 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학교 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이 된다. 물론 활동 후 활동일지에 주민등록번호를 작성하는 사람에 한해서 봉사활동이 올라간다.


오랜만에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 들어가 봉사활동을 조회해보았다.(일부만 조회함)

1365자원봉사포털

1365 자원봉사포털

자원봉사로 이어진 사랑의 온도 누적현황 오늘 접속자 14,291 2021년 접속자 10,939,973 활동자 수(전일기준) 3,460,828 ※사랑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행복도 커져갑니다.

www.1365.go.kr

 

 

 

1365자원봉사포털 

 

 

2018년은 첫째가 6학년, 둘째가 1학년일 때이다. 아이가 둘이다 보니 교통봉사도(등굣길 교통안전지도) 2번, 폴리스 봉사 (하교 안전지도)도 2번 참여를 했다.

그리고 2019년부터는 앞서 말한 대로 녹색교통봉사와 폴리스 봉사 중 1회만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첫째는 초등학교 졸업했기에 이젠 1번만 하면 된다.)

 

 

 

 

2019년, 2020년 모두 아침 교통봉사가 당첨되었는데 올해는 오후 폴리스 봉사가 당첨되었다.

밤새 빗소리가 들려서 오늘은 우비 입고 우산 쓰면 팔도 좀 아프겠거니 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쳤다.

 

 

 

 


우리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교통봉사에 소중한 시간을 내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배려하는 삶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도록 늦지 않게 봉사 활동하러 가야겠다.

12시 50분에 하교하는 둘째 잠시 기다리라 하고 끝나면 오랜만에 둘째랑 손잡고 집에 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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