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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아시스 마켓 새벽 배송 돼지고기머리 쫄깃한 양념편육 with 부추무침

꿈꾸는 치코 2021. 2. 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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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마켓 장바구니
돼지고기 머리
쫄깃한 양념편육
with 부추무침


저의 장보기 패턴 중 하나는 1달에 2~3회 오아시스 마켓 새벽 배송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김장김치가 살짝 물리는 순간이라 새콤달콤한 부추무침이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부추를 사면서 무엇이랑 같이 먹을까 살짝 카테고리를 둘러보았습니다.

주로 부추무침은 삼겹살이랑 함께 먹었고 또한 보쌈, 족발이랑도 어울리지만 색다른 걸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한참 고르다 바로 이 제품 돼지머리 쫄깃한 양념편육을 골랐답니다.

 

쫄깃한 양념편육 300g 6,000원

 

마침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쿠폰이 주어져 20% 할인이라 쫄깃한 양념 편육 300g을 맘 가볍게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사실 애들은 돼지고기 머리 편육을 안 먹어봤고 신랑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온전히 저를 위한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번 아이들과 신랑을 위한 요리를 하니 이번엔 절 위한 음식을 골라봅니다.

가끔은 그래도 되지요? 😅


요즘 돼지머리 편육을 먹을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릴 적 엄마가 가끔 밥상에 올려 주셨던 그러나 커서는 굳이 제가 찾아서 먹진 않았던 편육이 급 먹고 싶어 졌어요.

오아시스 마켓 고객 평이 워낙 좋아서 기대감이 상승하여 골라봅니다. 

 

오아시스 마켓 쫄깃한 편육 감상평 일부 캡처함

 



고객 평을 다 보진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평이 좋았던 냄새 안 나고 쫄깃하다는 말에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오아시스 마켓 쫄깃한 양념편육(300g) 상품 소개

 

* 오아시스 마켓 상품 설명 참고함.

쫄깃한 양념 편육 300g은 100% 국내산 돼지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짜지 않고 간을 알맞게 양념을 해서 먹음직스러운 쫄깃한 양념 편육입니다. 

양념 편육 진공 포장지를 제거한 후 차가운 상태로 그냥 바로 드셔야 맛있습니다.

맛을 내기 위해 화학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족발 육수로 감칠맛을 내어 돈육 특유의 잡냄새를 없앴으며 각각의 원료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오아시스 마켓 쫄깃한 양념 편육(300g) 상품 상세 정보

 

향신료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가 모두 100% 국내산이라 더 신뢰가 갑니다.

포장지 상세 정보 참고

 

포장지 상세 정보 참고/ 새우젓이나 부추 겉절이와 먹으면 맛있다네요.

 


부추무침과 쫄깃한 양념편육 콜라보



이제 주인공 쫄깃한 양념 편육을 만나봅니다.


사진과 함께 상품평 작성하면 200원 적립되니 찍어놓은 사진ㅋ

 

포스팅은 부추무침 만들면서 생각한 거라 상세한 컷은 많이 없습니다^^(아직 사진 찍는 게 익숙하지 않나 봅니다 ㅋㅋ)

냉장보관이기 때문에 포장지를 제거하면 기름기가 꾸덕꾸덕 있더라고요. 

하나하나 낱개로 뜯어서 접시에 담아봅니다.


한 20개 정도 되려나요? 성인 2인분이면 딱 적당할 양 같은데..넘 적나요? 전 충분했어요 ㅋㅋㅋ

 

가지런히 놓질 못하네요 흐흐

 

설명서에는 데우지 말라고 해서 전 그냥 먹었습니다.

그러나

전자레인지 있으면 1분 이내로 살짝 데워 드시거나 먹기 전 상온에 빼놓으면 좀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편육이 새로웠지만 정말 잡내 없이 쫄깃해서 아침에 만든 부추무침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궁금증 유발 포스팅이라 하셨던 문제의 모자이크 사진이 바로 이사진 입니다 jongpary님~^^

 

편육 하나에 부추부침 올려서 냠냠  


신랑은 출근하고 셋이서 먹었고 둘째는 낯선 음식에 거부감이 있으니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음식 편식 없고 새로운 음식에 호기심 많은 첫째 아들과 사이좋게 나눠 먹었습니다.

물론 제가 훨씬 많이 먹었지만요 성인 2명의 간식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부추무침을 팍팍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배부르더라구요.( 빵순이 아닌 밥순이라 공깃밥 남기는 법 없는 1인)

고기 부분보다는 비계가 더 많았던 지라 혹시 비계 많아서 싫어하시는 분은 비추이구요(이것도 복불복이려나)

쫄깃한 양념 편육 근접 사진..비계가 확실히 많죠? 전 느끼하지 않았어요.


그렇지 않다면 술안주나 야식용으로 한 번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내장 복부비만인지라 비계가 조금 신경 쓰이지만 쫄깃한 식감 좋아해서 가끔 사 먹을 것 같아요. 

쫄깃한 양념 편육 300g 한 봉지와 아침에 만들었던 부추무침 다 싹스리 한 건 안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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