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자체광고 도입 후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급락하면서 살짝 블태기가 왔었다. 수익이 80% 이상 급락하니 의욕상실이 생각보다 심하게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1~2달러도 어디냐며 마음을 잡고 다시 블로그에 애정을 가지고 운영 중이다. 그런데 전과 좀 다른 분위기다. 댓글의 내용에서 확연히 결이 다르다 결이~
티스토리 댓글 결이 다른 댓글 OUT
네이버 블로그에서 제일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류가 무작정 답방 와서 잘 읽고 가요~하면서 올린 내용과 전혀 관련 없는 댓글을 달고 그걸 의무적으로 하는 사람들이다. 티스토리는 그런 게 없어 보였다. 일명 품앗이라는 행동말이다.
나 또한 구독한 블로거 님의 소중한 글을 읽고 공감 가면 내 느낌을 간단히 적어 흔적을 남기거나 하트만 남기고 나올 때가 있다. 본문 내용과 전혀 상관없이 그냥 나 왔다 가요 이걸 굳이 상대방에게 표시하는 게 의미가 있나?
초창기 열심히 티스토리를 운영할 때 애정하는 구독자님들도 여럿 있고 댓글과 답글로 댓글창이 북쩍일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꾸준히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분들도 많이 사라졌고 전처럼 나 또한 활발히 활동은 안 하는 편이다. 그냥 내 공간에 더 집중한다고 해야 할까?
무인도의 디바 OST 중 '그날 밤'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올리자마자 댓글이 달리며 생각지도 않은 많은 댓글이 달린다.
뭐 30개의 댓글이 많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최근 들어 거의 댓글이 3개 미만인 걸 감안하면 참 많은 댓글이다. 그런데 대부분은 본문 내용과 상관없는 영혼(?) 없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이거 뭐지? 이럴 시간에 자신들의 블로그 관리나 더 열심히 하시지 이게 무슨 경우지 싶었다. 혹시 이건 자동 시스템? 매크로? 인가?
매크로란 컴퓨터에서 하나의 명령으로 여러 가지 명령을 일괄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조작을 뜻한다. 동일하게 반복되는 입력 작업에서 반복 작업의 횟수를 줄여서 작업을 효율적으로 하는 데 쓰인다. 이걸 티스토리 댓글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 같다.
댓글 단 분들의 글을 읽으러 가면 400개 이상의 공감 및 댓글이 보이더라 뜨아 했다. 그래서 난 이런 분은 과감히 차단한다.
그냥 이런저런 댓글 안 달아도 좋다. 대부분 정보성 글을 올리는 나로서 도움이 되면 그걸로 된다. 이렇게 의미 없는 글들이 댓글로 쌓이는 건 바라지 않는다. 궁극적으로 난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을 뿐 내가 왔으니 너도 와라 이런 식의 소통은 바라지 않는다.
물론 내 글에 대해 정성스러운 댓글 남겨주는 기존 구독자님들의 댓글은 두 팔 벌려 환영이다^^ 누군지 아시죠 헤헤헤.💕❤💖😍
아마 이 글도 올리면 어떤 분의 매크로 댓글이 가장 먼저 뜨겠지? 바로 차단해야지!! 상처받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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