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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온라인 수업
둘째는 등교 수업이다.
예약도서가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집근처 도서관에 향한다.
첫째도 오랜만에 집에서 혼자 수업듣고
자유(?)를 느끼길 바라며
빌린 책을 읽고 가려고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자꾸 눈살이 찌뿌려진다.
자기책도 아니면서 도서관책에 왜 줄을 긋는 걸까?
도서관책에 줄 긋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
그래 이해한다.
읽다보면 너무 감동받거나 이건 꼭 기억해야겠어!
이런 마음이 든다는 것을...
하지만 이건 님의 책이 아니라 도서관책
공공의 자산이란 말이지.
지금 당장 펜과 노트가 없다면
핸드폰에 기록하든지 어라 아무것도 없다?
그건 본인 잘못이지 준비성없이 책을 펼치지 말자.
적어도 밑줄 긋는 버릇 있다면
내 책이 아닌 이상 노트와 펜을 항상 들고 다녀서
기록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본다 진심으로.
귀찮아서 싫다?
그럼 본인 돈 직접 들여 중고책이라도 사서 보시오.
형광펜으로 밑줄 그어도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을테니까.
바른 가치관, 양심에 따른 삶을 살도록
우리 스스로 노력합시다.
부디 님아 도서관책에 줄긋지 말아주세요!!
*요새 부쩍 줄 그어진 책들이 많이 보여 도서관에서 후다닥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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