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Dable) 연동이 가능해졌어요

7월 27일 티스토리 업데이트 소식이 있었습니다.

 

관리자 모드 상단에 공지사항에 있네요. 수익 기능이 다양해졌습니다~

 

티스토리 수익 기능 업데이트 소식

[안내] 수익 기능이 다양해졌습니다.

 

티스토리 업데이트 내용은 바로 연동 가능한 플랫폼의 확대입니다.

애드핏, 애드센스에 이어 '네이티브 광고 설정이 가능한 데이블(Dable)'과 '유일하게 매체 심사 없이도 광고를 설정할 수 있는 텐핑'도 연동이 가능해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직 업데이트 소식 몰랐다면 위의 글 참고하세요.

예시로 보여준 데이블과 텐핑의 수익은 혹하게 만들더군요. 물론 당장은 나의 수익이 그렇게 되지 않을 거란 걸 알면서도 말이죠.

엄청난 수익을 보니 사람마음이란게 또 연동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가끔 티친님 중에 데이블(Dable) 연동하신 분 보고서 어떻게 하는 건가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데이블(Dable) 연동조건을 살펴보았습니다.

데이블(Dable) 연동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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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블(Dable)은 심사 승인이 완료가 되어야 회원가입을 할 수 있고 연동도 가능합니다.

2. 심사승인 요건은 최근 7일 일평균 방문수가 1500이 넘고, 블로그에 100개 이상 공개 발행된 글이 있어야 심사 요청이 가능합니다.

3. 데이블(Dable)의 기존 정책은 '일평균 방문수 3000 이상'이었지만 더 많은 블로그가 데이블을 설정할 수 있도록 '일평균 방문수 1500'으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4. 심사 승인이 완료되면 심사 신청 시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가입 링크가 발송되며, 이후 회원 가입을 한 후 티스토리에서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평소 저의 평균 방문수는 800~900명대이고 가끔 1,000명 넘지만 1500명은 당장 불가능한 숫자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타이밍이란 게 저에게도 주어지더라구요. 티스토리 업데이트 소식 전날(26일) 마침 저의 블로그 방문자수 급증한 날이었어요.

 

블로그 방문자수 신고가 달성한 날 7월 26일

 

다음 메인에 지금까지 3번 올라갔지만 많아야 3천 명 이상이었는데 이날은 가볍게 올린 글 하나가 무려 8천 이상의 방문수를 가져와줬답니다. 가족들끼리 보드게임을 하는 시간이었는데 잠시 셋이 하라 하고 뚝딱뚝딱 정리 글 하나 올렸는데 그 글이 검색 유입수 많아서 운이 참 좋았던 날입니다. 물론 그날의 수익도 저의 애드센스 신고가를 가져다줬지요.

조회수가 급증하고 그다음 날 티스토리 업데이트 소식을 접해서 바로 데이블(Dable)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 하잖아요^^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죠. 그래프 보면 알다시피 다시 조회수는 평상시로 돌아오고 있었으니까 흔하지 않은 이 기회를 잡아야죠.

 

위 그래프 보면 알다시피 29일까지 그나마 1천 명 이상 조회수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Dable 심사 요건인 최근 7일 일평균 방문자수 1500을 넘어서 승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7월 27일 데이블(Dable) 심사 신청, 7월 29일 데이블(Dable) 심사 승인 총 3일 걸림

 

그렇다면 그동안 데이블 수익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데이블(Dable)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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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한 수익은 아니지만 데이블 또한 클릭수가 동반되어야 수익이 발생하긴 하더라구요. 29일 데이블 수익관리 메뉴가 나타난 그날 가장 높은 수익이 있었네요. 데이블 또한 아무리 광고 노출수가 많더라도 클릭수가 없으면 0원입니다.

 

데이블(Dable) 수익

▲위 그래프를 보면 8월 9일 가장 높은 노*수가 있었는데도 수익이 170원이네요. 반면 수익이 가장 높았던 29일은 노*수가 훨씬 적은데도 수익이 629원이었답니다. 노*수가 전혀 없던 날도 5일이나 되죠? 바로 0원입니다 ㅎㅎㅎㅎ 내 블로그를 방문해주는 사람들이 흥미가 없어서 광고를 누르지 않으면 전혀 수익이 발생하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주네요.

텐핑도 달아보았지만 텐핑 역시 그다지 광고 효과는 없는 듯해서 저는 목록에만 설정해놓고 다 off 시킨 상태입니다. 대신 서브 계정에는 텐핑은 on 시켜놨어요. 거긴 Dable을 달 수가 없는 여건이니깐요 ㅎㅎ

 

텐핑 수익과 텐핑 광고 설정

 

애드핏은 조만간 5만 원이 달성되면 인출한 뒤 다 뺄까 생각 중입니다. 광고가 너무 많아도 보는 이로 하여금 답답함을 느낄 수 있어서 광고 배치 또한 신경쓰려구요. 

 

사실 데이블 관련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있었는데 티친님 두 분이 데이블 달린 걸 알아봐 주셔서 기념 삼아 이렇게 Dable 연동으로 글 하나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비탈님, gracenmose님^^

오늘이 말복이라고 하죠. 올해 유난히 더웠는데 몸보신 음식으로 더위 말끔히 물리치는 하루 되길 바랍니다. 이상 데이블(Dable) 연동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