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무효트래픽
광고 게재 제한
28일 만에 탈출
어제 처음으로 다음 메인에 내 글이 떠서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 네이버엔 워낙 인지도가 높은 요리 전문가가 많아 전혀 기대도 안 했는데 다음카카오에선 나처럼 평범한 주부의 요리도 메인에 띄워준다. '다음카카오 감사합니다'가 절로 나온 어제 하루.
기분 좋으면서도 애드센스 수익은 전혀 없을 거라 아쉬움도 남았다. 1월 5일 애드센스 계정에 광고 게재 제한 메일 받아 광고가 잠시 제한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아침(3일) 내 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 광고란이 꽉 차 있다. 드디어 정확히 28일 지나고 나니 구글애드센스 광고가 보인다. 얼마나 기쁘던지 ^^ 반갑다 구글 애드센스야~~
구글 애드센스 무효 트래픽이 왜 걸렸는지 메일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이유라고 한다.
구글 애드센스 무효 트래픽으로 인해 광고 게재 제한이 취해진 이유
1. 게시자가 자신의 광고를 클릭하도록 다른 사용자에게 요청하는 경우
2. 사용자에게 자신의 사이트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는 행위
3. 사용자에게 광고 조회의 대가를 제공하는 행위
4. 이러한 행위의 대가로 제 3자에게 모금을 약속하는 행위
5. 자신의 광고를 직접 클릭하거나, 자동화된 클릭 도구, 트래픽 소스, 로봇, 기타 사기성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구글 애드센스 무효 트래픽으로 인해 광고 게재 제한 후 어떻게 하면 되나?
계정 내 모든 정보는 아직 액세스가 가능하며 이 계정 수준 문제에 대한 세부 정보는 정책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고 게재 제한으로 게시자가 영향을 받는 기간은 일반적으로 30일 미만이지만 경우에 따라 더 길어질 수 있다. 광고 트래픽이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을 준수하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라.
사실 내 경우엔 1~5번까지 다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넘치는 광고 때문에 내가 본의 아니게 실수로 클릭? 했을 수도 있거나 아님 날 위한다고 누군가가 눌러줬을 경우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추측만 할 뿐 명확하지 않다.
특정 한 날만 광고 클릭수가 평소보다 좀 많아서 이상하다 싶었지만 그 누군가도 실수였기를 바란다.
처음 메일을 받고선 의욕상실이 된 티린이는 조금 복잡한 티스토리라 좀 쉴까 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광고가 풀리길 기다리며 열심히 포스팅했더니 어제(2일) 내 글이 메인에 뜨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앞으로는 무효트래픽으로 인한 광고 게재 제한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티친님들 앞으로 100달러 수익 그날까지 화이팅해요~~(앗 참고로 광고 게재 제한 해제되었다고 구글 메일은 오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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