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멕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50,000원, 청약일정 주관사는 NH투자증권

마녀공장 공모주 상장 이후 나의 공모주 투자는 잠시 주춤했다. 그러던 중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1200 대 1 넘은 종목 알멕이 눈에 들어온다. 이번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일반공모 진행하는 알멕 공모주 공모가는 얼마 청약일정은 어찌 되는지 알아본다.

 

알멕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50,000원

 

알멕 기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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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멕은 알루미늄 압출 전문업체로 전기차용 배터리의 알루미늄 압출 부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주로 해외의 전기차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73년 창사이래 국내 산업 발전에 발맞춰 건축자재에서부터 자동차부품으로 사업을 발전해 왔고 GM Korea 및 쌍용자동차 1차 협력사로는 유일하게 알루미늄 주조, 압출, 가공, 조립, 표면처리공정까지 일관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다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알멕은 2016년부터 전기차용 자동차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였으며, 매년 꾸준한 매출신장세를 시현해 오고 있다. 주요 완성차 업체 중에는 폭스바겐(Volkswagen), 아우디(Audi), 포르셰(Porsche) 및 재규어랜드로버(JLR) 등이 당사가 개발 및 양산하는 전기차 배터리 모듈케이스를 채택하였다. 또한 국내 2차전지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알멕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은 고객사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아 신규 고객 확보 및 수주잔고 확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0년에는 폭스바겐을 통하여 SK이노베션의 배터리 모듈케이스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여 현재 헝가리로 당사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다임러 벤츠(Daimler-Benz)와는 2012년 Crash Alloy 기술 인증을 통해 당사의 제품 경쟁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다임러 벤츠의 전기차 배터리 팩에 적용되는 소재 공급사업을 수주하여 미국 DURA Automotive Systems, LLC(이하 ‘DURA’)의 북마케도니아 공장으로 공급 중이다.

2022년에는 미국 Nasdaq 상장사인 Rivian Automotive, Inc의 협력사로 선정되어 전기차 자체 및 플랫폼 관련 대규모 사업을 수주 및 공급 중이며 지속가능한 전기차 플랫폼 제조기업으로 도약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참고

 

(주)알멕

 

알멕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50,000원 확정

전기차 소재·부품 기업 알멕은 지난 14 ~ 15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1772개 기관이 참여해 169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98.71%(1,738건)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써내서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4만 ~ 4만 5000원) 초과인 50,000원 확정이다.

 

알멕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알멕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모인 공모 자금을 대부분 시설 자금으로 쓸 예정이다. 회사 측은 국내 생산 시설을 확충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미국에도 생산 시설을 추가 확보해 현지의 신규 고객사를 공략함으로써 생산능력과 매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알멕 공모주 청약일정

이번 알멕 공모주 청약은 20일~ 21일 이틀간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코스닥 상장은 6월 30일(금요일) 예정이다.

◈  알멕 공모주 청약일정

• 청약일 : 6월 20일(화) ~ 21일(수) ( * 6월 19일까지 NH투자증권 계좌 개설 해야 함)
  
  
• 환불일 : 6월 23일(금)
  
  
• 상장일 : 6월 30일(금) 예정
  
  
• 희망공모가 : 40,000원 ~ 45,000원 
  
  
• 확정공모가 :  50,000원 ( 최소청약주수 10주, 최소청약증거금 250,000원 )
  
  
• 전체 청약규모 : 1,000,000주
  
  
• 일반투자자 청약규모 : 250,000주 (균등방식 예정물량 125,000주)
  
  
• 주관사(주간사) : NH투자증권

 

공모주 투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미 접했을 소식, 6월 26일(월)부터 상장하는 종목은 시초가 없이 공모가에서 거래를 시작하고, 공모가 기준으로 상장 당일 60%에서 400%까지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 상장 첫날 가격이 공모가의 4배까지 오르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을 고려하면, 손실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하지만 이번 알멕 청약의 경우 환매청구권이 부여되어 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TMI 환매청구권이란?

이름 그대로 환매청구권은 주식을 되사달라고 청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 주가 하락으로 공모주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붙인 환불 옵션이 환매청구권이다. 환매청구권은 개인 투자자에게만 부여된다고 한다.

 

그러나 환매청구권은 다른 계좌로 보내는 대체, 양도, 출고 등을 하면 권리가 사라진다고 하니 본인의 계좌로만 받아야 한다고 한다.(네이버 블로그 '공모주 아이언님'을 통해 또 하나 배우는구나~~)

 

지오엘리먼트 공모주 균등배정 결과 확인(feat. NH투자증권)